조띵의지극히개인적인공간

사실 얼마전부터 NAS 서버를 사고싶었다.

NAS는 홈 미디어서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고 요즘 NAS에는  FTP, HTTP, MYSQL 등이 부가적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다. 최근까지만 해도 DS107이던가..그 제품이 급 땡기긴 했는데...

역시나 자금..

그리고 집으로 눈을 돌렸다.... 그런데 문득 집에서 놀고있는 데탑이 있었다. 데탑은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당장 돈한푼 안들이고 서버를 구축하기에 적합했다.


서버 하니..윈도우 서버는 간지가 안나고.. 사실 윈도우 서버는 지겹게 써봤고 뭔가 학습도 할겸 리눅스로 눈을 돌렸다.

리눅스는 개뿔 하나도 모르는 관계로... 그냥 많은(?)사람들이 쓴다는 우분투를 선택 했고 SERVER EDITION이라는 나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있었다.

SERVER EDITION은 콘솔만 지원하기 때문에 SSH를 주로 이용할 나에게 적합한 방법 이였다.


과거 리눅스는 설치가 복잡하고 뭐 RPM이네 뭐네 프로그램하나 받으면 컴파일 하고 INSTALL하고..근데 이 ubuntu는 설치도 간단하고 주요 드라이버도 알아서 잡아주고...
설치하고 내가 부가적으로 해주어야 할 일도 없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ftp, apache, php, mysql 정도만 돌려야지 했는데 여기에 samba라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됬다.

간단하게 samba란 윈도우 운영체제와 리눅스 운영체제간 파일공유를 쉽게 해주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윈도우상에서 리눅스의 파일을 공유폴더 개념으로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해준다.

마침 집에있는 DVIX도 윈도우 공유폴더로 미디어를 땡겨와 볼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흥미롭게도(?) samba가 설치된 unbuntu의 공유폴더도 접근할 수 있어 영상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요즘 리눅스는 ntfs도 특별한 어려움 없이 마운트를 할 수 있었다.

뭐 당연히 되어야 하는게 맞는것 이긴 하지만...

이로서 나는 divix에 달려있는 하드를 떄서 unbuntu에 붙였다. 그리고 필요할 때 마다 samba를 이용해 미디어를 가저오도록 했더니 dvix player가 완전 무소음이 되는 효과까지 생겼다.


얘기가 잠깐 다른곳으로 샜는데..


그래서 현재 ubuntu에 설치된 것은 ssh, vsftpd, apache, php5, mysql5, samba 가 설치되었다.


리눅스를 쓰면서 역시나 느끼는 것은...

정말 만든놈만 쓸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성능의 최적화를 위에 ui는 상당히 무시된 느낌? 대신 그것 때문에 불필요한 UI에 의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성능을 극대화 시켰다고 생각된다.



집에 공유기 하나로
WIRE로 리눅스 서버, 윈도우 데스크탑
WIRELESS로 넷북, DVIX, PS3

공유기하나 사놓고 잘 쓴다.
옆에있던 임신중인 와이프는 전자파에 너무 노출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한다.ㅋㅋ


리눅스 서버는 한두달 돌려보고 전기세 많이 나오면 바로 SHUTDOWN
Posted by 조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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